경기북부지역특수학교설립촉구연대는 4월21일부터 4월22일까지 의정부역앞 광장에서 서명전에 이어 4월28일부터 4월29일까지 양주 덕정역 등 두 곳에서 서명전을 개최한다.
일반 초등학교의 경우 대개 반경 1.5km 이하에 배치하여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반면에 양주시 장애학생들은 특수학교의 부재로 인하여 의정부 송민학교, 파주 새얼학교로 등하교를 하는 실정이며 아무리 통학버스를 이용하지만 2시간 이상을 타고 등하교를 하고 있는 것이 현 양주시 장애학생들의 실정이다.
이는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현실의 열악함을 넘어 교육권 침해수준에 이르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북부지역특수학교설립촉구연대는 발달장애인의 교육권을 회복하여 양주,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에 특수학교를 설립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 모두가 거주지 근처의 학교를 선택하여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서명전에 이어 경기도 교육청 방문을 통해 우리의 뜻을 전달 할 것이며 추후 공청회 등을 통하여 우리의 뜻을 관철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