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8월 10일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와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 위상배 교육부총장, 이지훈 기획조정실장,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참석하고,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최영인 기획관리부장 염충열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 하에 지역수요 기반 특화형 직업교육과 지역 착근형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학과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홍보 지원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 내 현안해결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장 마련 등 HiVE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사항을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가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특화분야 중심의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정주여건을 향상 및 개선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이흥규 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화학과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 현안해결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다양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정대학교와 HiVE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양영희 총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아래 지역수요기반 특화형 직업교육과 지역착근형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HiVE사업의 주관대학인 서정대학교는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고등직업교육 거점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