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한준상)는 만 65세 이상 모든 독거노인으로 경제적・정신적・신체적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포괄적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적 생활의 향상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여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주요 서비스 내용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각지대 노인발굴, 사례관리, 노인상담 및 정보제공, 안전확인을 하고 있으며 욕구기반 위기관리서비스로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적 위기관리를 위해 영양관리, 혹서기 지원, 혹한기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품지원, 기타자원 연계를 하고 있으며 신체적 위기관리를 위해 경기도지장애관리 및 연계, 노인성 질환관리 및 연계를 지원하고 정신적 위기관리를 위해 알콜의존 정신적 관리능력향상 및 관련기관 연계, 사회적 위기관리를 위해 생신, 명절, 어버이날, 노인의 날, 대인관계 증진, 소규모프로그램, 문화체험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위기상황 관리 및 긴급지원을 위해 권리옹호와 긴급지원을, 특화서비스로 건강만점, 영양만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권역 및 대상자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흥선권역, 호원권역 대상자(현재 82명) 가운데 독거어르신이 대부분이며 기초생활수급자 74명(90%), 일반 8명(10%)을 대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으로 소득이 없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주거환경 또한 열악해 반지하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17명(20%)이다.
■ 프로그램 지원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및 혹서기와 혹한기 안전을 위해 방문 및 안부확인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건강만점, 영양만점을 통해 건강과 영양불균형을 개선하고 있다. 월 2회 우유지원과 상하반기 영양특식을 지원하고 소규모체험 및 걷기체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봄, 가을 어르신 문화탐방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식생활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요리수업을 진행, 식생활 자립능력 향상 및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혼자 생일을 맞는 외로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밥상지원으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절에 느끼는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선물을 제공하고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에 사랑을 전달하고 노인의 인권을 존중하며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만성관절염으로 거동불편과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고 주거취약 어르신들에게 해충방역용품 및 이불세탁지원, 방충망, 선풍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부지원사업, 관내 지역사회연계 후원물품 등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준상 센터장은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서비스 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은 독거노인으로 소통이 단절된 기초생활수급 상태로 생활의 모든 면에서 열악해 24시간 돌보고 있다”며 “바자회 등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늘 부족한 생필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