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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숭초등학교, 남다른 나, 함께하는 우리들의 삼숭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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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삼숭초등학교, 남다른 나, 함께하는 우리들의 삼숭축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 활동

사본 -삼숭초등학교, 남다른 나, 함께하는 우리들의 삼숭축제(사진1).jpg


사본 -삼숭초등학교, 남다른 나, 함께하는 우리들의 삼숭축제(사진2).jpg


삼숭초등학교(교장 김현희)에서는 10월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삼숭축제를 열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학년군별로 다양한 학생 중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교실 및 부스 체험 활동, 특별 공연 관람, 운동회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학년군별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학년이 여러 가지 활동을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성취감과 유대감을 느끼며 단합력을 고취할 수 있는 하루를 보냈다.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부스 체험 활동은 농구공 놀이, 전통놀이 체험 등 신체 활동 부스와 파우치 만들기, 판박이 스티커 등 예술 체험 부스 등 총 9개의 부스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스쿨세컷 사진찍기, 추억의 간식뽑기 등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부스 역시 인기가 높았다.

 

운동장에서 열리는 학년군별 운동회에서는 학년별 경기와 학년 간 연합 경기, 계주 등 청백군이 치열하게 겨루었고 학생들의 뜨거운 응원이 더해졌다. 어울림터(강당)에서는 레크레이션, 마술 공연, 인형극, 댄스 공연 등 흥미진진한 문화 예술 활동이 펼쳐져 학생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축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모두의 소통을 통하여 계획, 홍보, 참여 등 전 과정을 함께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를 증진하여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삼숭초 김현희 교장은 “본 축제를 통해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숭축제에 즐겁게 참여한 학생들은 “하루 종일 다양한 활동을 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