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회천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10월 12일 목요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회천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고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은 끼와 재능을 다 뿜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어울림한마당으로 인해 지난 수년간 우리를 답답하게 했던 코로나상황도 이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님을 확인했고, 부모님과 지역주민들도 모처럼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한껏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모님들이 모두 참여하는 줄다리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백군의 승리로 결정되고, 가을운동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청백계주에서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져 오랜만에 맛보는 축제한마당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오랫만에 신나게 뛰었어요~”, “매 계절 운동회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로 오늘의 기분을 표현했고, 이정희 교장은 “이번 회천 어울림한마당이 우리마을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