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양포커스=김영복 기자) 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재임)은 10월 18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지원으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반올림: 반려인의 올바른 임무)을 위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은 유기견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와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반올림’ 사업 참여자들은 포천 이용녀 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들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위한 청소, 낙후 시설 보수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모두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책임을 다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장재임 관장은 “지역사회에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송산권역에서 유기견 발생률이 감소되도록 동물복지를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지원 동물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 반올림(반려인의 올바른 임무)’에 관심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주민은 031-845-6900 마을공동체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