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디지털플랫폼구축의 일환으로 새로워진 ‘통합예약서비스’(양주시 공공체육시설 및 스포츠센터의 예약 웹서비스)와 ‘통합회원서비스(양주도시공사 운영 웹사이트 4개소의 통합회원가입 웹서비스)’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월 19일 밝혔다.
[기존 통합예약서비스]
‘통합예약서비스’는 2008년 서비스 시작 이후, 양주시 공공체육시설의 신규운영에 따라 일부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소 오래된 웹페이지 외관과 모바일 사용자의 불편함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시민들은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다수의 웹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이트별로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양주도시공사가 추진한 이번 사업의 주요 개선사항은 ▲ 한번의 회원가입으로 다수 홈페이지 이용 가능(대표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현수막지정게시대 추첨신청, 주차통합관제 사업자가입) ▲ 모든 웹서비스의 반응형 웹(사용기기에 따른 화면구성 기술)적용으로 모바일 기기 사용의 편리함 ▲ 대관예약, 신규·재 수강신청, 결제, 환불신청 모두 모바일(온라인)에서 가능 ▲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24년 중 서비스 개시예정)를 활용한 자동 감면자격 확인 가능 ▲ 체육시설의 예약 건을 한번에 결제하는 장바구니 기능 등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편 통합예약서비스]
이번 서비스 개편을 위해 전면 본인인증제를 도입하게 되어, 더욱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와 데이터를 이용한 자동처리가 가능해졌다. 온라인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포츠센터 운영시간 내 ‘회원가입 도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일반시민은 홈페이지에 안내된 절차에 따라 개인 모바일기기로 간편히 진행할 수 있다.
이흥규 사장은“다수의 양주시민이 체육시설 이용을 모바일로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워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아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플랫폼구축 및 시민의 수요중심의 서비스를 발굴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